씨스타 효린과 원더걸스 유빈이 디스 배틀 상대가 됐다.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서는 디스 배틀 상대를 결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빈과 효린은 배틀 상대 선택에서 마지막으로 마게 돼 자동적으로 디스 배틀 상대로 낙점됐다.
트루디는 “빅매치다”, 키디비는 “어떻해 이건 진짜 메인 매치다”, 예지는 “언프리티랩스타2의 음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캐스퍼도 “언제 우리가 유빈이랑 효린이 서로 디스하는 모습을 보겠냐”라고 말했다.
유빈은 “올게 왔는데 더 큰게 왔다. 시청률 대박 나오겠다”고 드러냈고 효린은 “안 괜찮다 그런데 안 괜찮다고 이걸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담담한 표정을 보였다.
방송에는 래퍼 헤이즈, 캐스퍼, 효린, 길미,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전지윤이 출연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언프리티랩스타2’ 효린 vs 유빈 걸그룹의 자존심 대결
입력 2015-10-03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