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과 하석진이 의견 충돌로 대립했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에서는 미래병원 의사 한우진(하석진)이 지진 때문에 부상을 당한 환자를 구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진은 “병원에 혈액이 없다”며 “대량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해성(김영광)은 “수술하겠다”며 “한 시간 안에 무수혈로 하겠다”고 수술을 진행 하려 했다. 하지만 우진은 의식이 있는 환자를 보고도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정똘미(정소민)는 “환자 의식 있다”며 “어떤 마음일지 생각해봤느냐”고 우진과 대립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디데이’ 김영광 vs 하석진 “수술하겠다” “안된다”
입력 2015-10-03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