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최원영에게 “궁금해 한 적 있냐”

입력 2015-10-02 22:29 수정 2015-10-02 22:30
사진=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민재가 최원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우철(최원영)이 하노라(최지우)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철은 노라가 늦은 시각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집 앞에서 기다리다 차현석(이상윤)과 함께 있는 모습을 상상했다. 우철은 급히 차를 몰고 현석의 집을 찾아 노라를 찾았다.

그러나 현석의 집에 노라는 없었고 우철은 집으로 돌아왔다. 김민수(김민재)는 “엄마 들어왔냐. 오늘 안 들어온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우철은 “알고 있었냐. 왜 말을 안 했냐”라고 물었고, 민수는 “아버지가 엄마 궁금해 한 적 있었냐”고 답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된 이후로 20년째 살아오고 있는 노라가 15학번과 함께 캠퍼스 생활을 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