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입력 2015-10-02 22:02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걸스데이 민아가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2일 SBS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민아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여러 차례 표현했던 만큼, 아빠와 추억을 만들어가는 딸의 심정에 깊이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밝은 이미지의 민아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아는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아빠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딸의 마음을 담은 내레이션을 선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아는 여러 차례 방송에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적이 있어 녹음 도중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면 어떡하냐고 며 긴장감을 고백했다.

민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빠를 부탁해는 4일 방송된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