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작품마다 다른 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고 있는 신혜선은 좋은 남자 잡아 결혼하려는 한설 역을 맡았다. 통통튀는 신혜선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감초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며 그녀의 이전 작품을 재주목하고 있다.
신혜선은 최근 종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선우(조정석)의 동생이자 최성재(임주환)의 아내인 강은희 역을 맡아 청순한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tvN ‘고교처세왕'에서는 화려함, 야함, 솔직함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고윤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혜선이 맡았던 역할은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갖고 있어 네티즌들은 “은희씨가 한설이었다니” “신혜선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전작 생각 안 나는 연기 ‘호평’
입력 2015-10-02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