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가 아내 김새롬을 위해 준비한 생일상을 공개했다.
이찬오 셰프는 2일 오전 자신의 SNS에 “김새롬네 집밥, 갓새롬 식탁, 생일 축하해, 우리 새롬이 생일 축하 많이 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찬오 셰프가 준비한 음식들과 케익을 앞에 두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새롬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새롬은 두 손으로 턱을 받친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김새롬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나 눈물나. 깜짝 파티해 준 우리 여보 고마워. 아아 행복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김새롬 너무 부럽다” “음식들이 다 맛있어 보인다” “생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지난 8월 13일 4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김새롬, 셰프 남편 이찬오 생일상에 감동…“나 눈물 나”
입력 2015-10-02 09:47 수정 2015-10-0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