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노(老NO)카페 25·26호점 열어...연말까지 40호점 목표

입력 2015-10-01 22:32
경기도 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 노노카페 25호, 26호점 개점식에는 채인석 시장과 박종선 시의회 의장, 농협경기지역 영업본부 본부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화성시 제공

경기도 화성시는 노노(老NO)카페 25·26호점을 남양농협(화성시 남양읍)과 서화성농협(화성시 비봉면)에서 1일 문을 열었다.

개점식에는 채인석 시장과 박종선 시의회 의장, 농협경기지역 영업본부 본부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 향남 도원체육공원점과 병점 구봉산공원점에 27·28호점을 개소하고 연말까지 총 40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라며 “노인일자리 1000개 창출을 목표로 노노카페를 100호점까지 확대 설치하고, 향후 장애청소년의 참여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화성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노노카페 커피앤’은 모두 165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화성=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