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실태 확인 체험행사인

입력 2015-10-01 17:38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서 4일 오후 2시 ‘종량제봉투 속 쓰레기 성상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로 인근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해 쓰레기와 섞여 있는 재활용품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행사로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안에는 재활용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종이, 비닐, 음식물쓰레기 등이 50%이상 포함돼 버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2013년 기준 하루 8559t의 생활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