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오는 8~11일 벡스코 제3전시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을 품다, 식(食)을 담다’라는 주제의 이번 박람회는 200개 업체가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박람회는 부산의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저스트 매직쇼, 대형참치 해체쇼, 세계음식 푸드코트, 월드푸드 쿠킹 클래스, 궁중 다과 만들기, 천연효소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하게 열린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뉴스파일] 부산국제음식박람회, 8일 개막
입력 2015-10-01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