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의 자택을 침입한 극성팬이 촬영장에서도 자주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30일 새벽 중국인 A씨(30)가 조인성의 집에 무단침입한 사건을 다뤘다.
조인성 소속사 측은 A씨에 대해 “사무실에도 몇 번 와서 직원들이 다 알고 있다. 촬영장에도 여러번 왔다”고 밝혔다.
A씨는 30일 밤 12시 20분쯤 조인성의 집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 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소리질렀고, 문이 열리자 집 안에 들어간 뒤 나가지 않고 버티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조인성 자택침입 팬 “소속사도 아는 사람… 촬영장서 자주 봐”
입력 2015-10-01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