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5시 54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리 밀매도 남쪽 11㎞ 해상에서 3.24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완도해양경비안전서 122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선박에는 어민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해상에서 침몰 중인 선박을 발견했으나 어민은 찾지 못해 주변해역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진도 밀매도 해역서 어선 전복…2명 실종 수색 중
입력 2015-09-30 19:54 수정 2015-09-30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