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금산인삼축제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첫날 행사는 추부농악길놀이, 농악경연, 추부면의 날 등 프로그램이 주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후 7시에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뿌리패 예술단의 퓨전타악과 깃발군무, 153명으로 구성된 금산연합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주현미, 조장혁, 박미경, 이은하, 권민경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뉴스파일] 제35회 금산인삼축제 2일 개막
입력 2015-09-30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