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충장축제 10월 7일부터 열려

입력 2015-09-30 17:27
광주 동구는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추억 &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4년 번화가인 충장로와 금남로를 무대로 시작된 충장축제는 2년 연속 국가지정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등 전국적 거리문화 예술제로 발돋움했다. 동구는 이번 축제에 최근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콘텐츠를 대거 보강했다고 밝혔다. 7개 부문 54개이던 프로그램을 올해 3개 부문 28개로 대거 압축해 축제의 질을 높였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