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3~4일 이틀동안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한강변 약 3만3000㎡ 넓이의 서래섬에 새하얗게 펼쳐진 메밀꽃밭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포토존 ‘소풍 가는 날’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어린이 대상 미션 체험 ‘미션 빙고’, 플라워 페이스 페인팅, 종이 메밀꽃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강 합동 문화장터’가 함께 진행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메밀꽃 축제 주말에
입력 2015-09-30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