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앨범 촬영차 찾은 뉴질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저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위해 뉴질랜드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예쁘고 멋진 그림들을 많이 담아왔는데요. 너무 소중하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라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제 음악과 함께 보여드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제가 그곳에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공개해 드릴게요. 좋은 건 같이 봐야죠”라고 앞으로 나올 솔로 앨범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금발머리를 하고 푸른 언덕 위에 눈을 감고 앉아 소녀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뒤에 보이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들판과 태연의 가녀린 모습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태연 솔로앨범 기대 된다” “뉴질랜드 풍경 너무 아름답다” “태연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의 첫 솔로 앨범 ‘I’는 10월 7일 0시 음원 공개되며, 음반은 10월 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소녀시대 태연, 뉴질랜드 솔로 앨범 촬영 사진 공개…“잊지 못할 경험”
입력 2015-09-30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