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태국 방콕과 제주를 연결하는 정규편 형태의 직항로 개설 및 안정적인 운항을 담보하기 위해 이스타항공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10월 1일부터 태국 방콕∼제주 직항노선을 매일 1회·주7회 운항하게 돼 연간 최대 약 6만6795석의 항공좌석을 공급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협약을 통해 제주공항 기반 국내외 항공노선 확대 및 쇼핑 인프라 활용 고품격 상품개발에 나선다. 또 이스타항공과 제주도민들의 여행기회 확대를 위한 항공사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뉴스파일] 제주와 방콕 연결하는 정규 직항로 개설
입력 2015-09-3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