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코니 탤벗은 당시 6살 꼬마에 불과했다. 이후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11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내한 공연을 열어 수익금을 세월호 유가족에게 기부해 국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해 14살이 된 코니 탤벗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해 전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코니 탤벗은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훌쩍 자란 키와 긴 생머리로 성숙미를 뽐냈다.
이 같은 그녀의 근황 사진을 접한 전세계 네티즌들은 감탄했다. “어엿한 숙녀로 폭풍성장했군” “언제 저렇게 잘 컸냐” “여섯살 깜찍했던 소녀가 이제는 아가씨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