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반기문 띄우기' 반기문 총장은 '새마을 띄우기'”라며 “달마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알지만 두분의 띄우기는? 과유불급입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앞선 글에선 “무릇 잘못이 있을 때 설명하면 답변은‘안심하세요’합니다”라며 “안심번호는 안심 못하는 ‘불안심 번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공천제 찬성하지만 안심번호제 반대합니다”라며 “국가균형 발전위해 비례대표 줄여서라도 농어촌 선거구 살려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지원 “달마가 동쪽 간 이유는 알지만 박근혜-반기문 띄우기는 과유불급”
입력 2015-09-30 13:36 수정 2015-09-30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