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안소희와 계약했다”며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이 많다. 그녀가 지닌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라스트 갓파더,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키이스트 소속 배우로는 김수현, 주지훈, 정려원, 박서준 등이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입력 2015-09-30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