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별다른 언급하지 않겠다”

입력 2015-09-30 08:33

청와대는 여야 대표가 공감대를 이룬 이른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30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사안에 대해 청와대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짧게 답했다.

그는 이날 오전 미국에서 귀국한 박 대통령의 향후 일정에 대해 "자리를 비운 동안 벌어진 국내 상황에 대한 (비서진의) 브리핑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