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34)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한 중국인 극성팬이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20분쯤 중국인 A씨(31)가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조인성의 자택에 무단 주거침입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고 YTN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인성 자택에서 조인성에게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조인성의 극성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택에 침입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조인성 나와!” 자택 무단침입 난동 부린 中극성팬 검거
입력 2015-09-30 08:22 수정 2015-09-30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