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9일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을 380만대로 예상했다. 4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3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전망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까지와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서 상주터널남단까지 정체가 이뤄지고 있고, 다른 구간에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소요시간을 4시간20분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고속도로 교통상황>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