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한 하연수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27일 마리텔 우승자들에게 주는 배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소통하며 깨달은 건 제가 달변가는 못 되나 봅니다” 라며 “그래도 생방 때 열렬히 호응해주시며 함께해 주셔서 저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제게 언제 또 이런 행운이 찾아오겠어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옆에서 많은 도움 주신 사랑스러운 윤희나 작가님, 그리고 밤새 편집 하느라 애쓰셨을 박진경 피디님, 고생하신 마리텔 제작진 식구분들 그리고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연수는 26일 방송된 마리텔에서 ‘독soo공방’이라는 방송을 운영했다. 그는 가장 많은 시청자를 운집시키며 첫 출연 만에 ‘MLT11’ 우승을 거머쥐었다.
네티즌들은 “하연수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하연수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마리텔 우승 하연수 소감 밝혀…“더할 나위 없이 행복”
입력 2015-09-28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