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휘성-김진호, 싱크로율 100% 레전드 완벽 호흡

입력 2015-09-27 23:41
사진=방송화면 캡처

추석특집 히든싱어에 출연한 휘성과 김진호가 쌍둥이같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27일 방영된 JTBC ‘히든싱어4 도플싱어 가요제’에서는 히든싱어 전 시즌에 출연했던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한 팀을 이뤄 베스트 커플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날 휘성과 김진호는 녹음 목소리를 비교해가며 신중하게 경연 후보곡을 골랐다.

특히 휘성은 박자, 발음, 호흡, 발성까지 가르치는 열의를 보였다.

두 사람은 똑같은 의상과 목소리, 애드리브, 무대매너로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했다.

쿨의 이재훈은 “잘한다 잘해”라고 극찬했고 임창정은 “쟤네도 한 사람이 부른 것이 아닐까”라고 의심했다.

패널들 중 유일하게 변진섭만이 휘성을 알아봐 눈길을 끌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