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올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현금 및 상품권’이 76.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20~40대 성인남녀 1057명을 대상으로 최근 추석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현금 및 상품권 다음으로는 ‘한우’ 8.1%, ‘안마기’ 3.4%, ‘생활용품 및 식품’ 2.9%, ‘기타’ 2.7%, ‘과일’ 2.6%, ‘건강식품’ 2.6%, ‘주류’ 1.4% 등 순이었다.
추석을 맞은 이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소망도 돈을 많이 벌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추석 보름달에 가장 빌고 싶은 소원을 물었더니 ‘금전 관련 소원’이 4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관련 소원(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 24.4%, ‘학업·취업·사업관련 소원(이번에 꼭 취업하게 해주세요)’ 14.9%, ‘연애·결혼관련 소원(애인 생기게 해주세요)’ 8.9%, ‘기타’ 5.1% 순으로 나타났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받고 싶은 추석 선물, 돈
입력 2015-09-2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