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가 웃을 수 있습니다” 김한길, 소방관의 기도 공유

입력 2015-09-26 12:24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 페북지기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방관의 기도’를 나눕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 페북지기는 “가족, 친지들과 만나 함께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이 분들께 명절은 더욱 더 긴장하고, 집중해서 근무해야 하는 '특별경계근무기간'이라고 하네요”라고 전했다.

그는 “바로 소방관 여러분들과 경찰관 여러분들이십니다. 이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광진경찰서와 광진소방서를 찾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상황실에서 순찰근무 중인 분들께 무전을 통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하시고, 불철주야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이 명절을 즐겁게 맞을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는 김한길 의원의 말씀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광나루 지구대의 무전이 귓가에 생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도, 이번 명절도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가 웃을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