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원영 최지우에게 두 번째 반하다

입력 2015-09-26 08:48
사진=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상윤과 최원영이 다시 한 번 최지우에게 반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9회에서는 우천대학교 축제에서 갑작스러운 동아리원의 부상으로 대신 무대에 올라 춤을 추게된 하노라(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지켜보던 차현석(이상윤)은 노라를 바라보던 중 고등학생 시절을 회상했다.

현석은 과거 “넌 20년 후에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했던 노라의 말을 기억해냈다. 두 사람은 서로가 20년 뒤에 뭐가 되어 있을지를 작성해 타임캡슐을 묻기로 했다. 20년 뒤에 이를 맞춘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노라에게 반한 것은 현석 뿐 만이 아니었다. 김우철(최원영)이 하노라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됐던 순간도 그려졌다. 노라와 현석이 소란해수욕장의 축제에 참가했던 날 우철은 노라의 춤을 보고 반했다.

20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석과 우철은 무대 위에서의 노라에게 다시 한 번 반하게 됐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