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디데이'가 서울에 일어난 대지진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3회에서는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혼란에 빠진 시민들과 환자들을 구해내기 위해 애쓰는 이해성(김영광)과 정똘미(정소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진 현장 속에서 산모를 구해낸 해성과 똘미는 병원으로 돌아가 몰려온 환자들을 보살폈다. 최소의 약품밖에 없는 상황에서 환자들을 분류했다. 쌍둥인 아기를 받아내고, 무너질지도 모르는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진이 나 빌딩들이 무너지고 도로가 내려앉는 장면은 CG처리돼 실감나게 표현됐다.
디데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디데이’ 서울에 대지진이… 실감나는 CG
입력 2015-09-26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