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녹슬지 않은 스피드퀴즈 실력을 발휘했다.
2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17회에서는 중국 서안의 종루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드래곤볼을 획득하기 위해 각자 미션을 완수해야했다.
먼저 이수근은 중국 시민과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이수근은 “나 이거 자신 있다. 쉬는 동안 이것만 연습했다”며 이소룡, 주윤발, 손오공, 저팔계 등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자금성, 만리장성, 칭따오 등 표현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시민과의 호흡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수근 여전히 웃긴다” “많이 생각하고 나온 것 같은데 웃기면 웃어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신서유기’ 이수근, “쉬는 동안 스피드퀴즈만 연습했다”
입력 2015-09-26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