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에게 “쟤도 갔구나”

입력 2015-09-26 02:30
사진=TV 캐스트 ‘신서유기' 화면 캡처

이수근이 이승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5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 캐스트 ‘신서유기'에서는 신발 실종사건 편이 전파를 탔다. 이수근과 이승기는 아침미션 때문에 운동화가 아닌 샌들과 슬리퍼를 신고 힘들게 달려야 했다.

이수근은 “그런데 조금 슬펐다”며 “이승기가 전성기때, 건강했을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30미터 앞에서 달렸는데.. 쟤도 갔구나”라고 말했다. 이승기 역시 “내 몸이 많이 썩었구나”라고 맞장구쳐 출연진의 웃음을 유발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