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김동현이 외모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도시녀'라는 별명을 갖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천연동굴호텔인 소모토 두꺼비 동굴에 입성해 땔감마련에 나섰다. 바위틈에서 새끼 박쥐를 발견한 김동현은 줄행랑을 치고 주변에서 나는 작은 소리에도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섬뜩함을 가진 사람이 귀여운 사람일 줄 누가 알았겠냐”고 답했다. 김병만 역시 “오기 전에 멧돼지, 악어 등 자기가 다 암바 기술로 해결 하겠다 해놓고 동물만 보면 도망간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머쓱해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정글의 법칙’ 김동현, 반전매력에 ‘도시녀’ 애칭붙어
입력 2015-09-26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