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아르마딜로 바비큐 먹방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원주민에게 아르마딜로를 얻은 김동현과 현주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병만은 고기를 세척한 후 손질해 1시간 이상 돌려가며 구워냈다. 병만은 “아르마딜로를 바비큐로 먹는 것은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병만의 요리는 병만족이 잠든 사이에도 이어졌다.
완성된 바비큐를 맛본 조한선은 “진짜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잠들어 있던 동료들도 아르마딜로 바비큐 맛을 음미했다. 하니는 고기를 입에 넣자마자 “소름 끼친다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고 최우식도 고기를 입에 넣자마자 눈을 번쩍 뜨는 모습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정글의 법칙’ 아르마딜로 바비큐에 ‘눈이 번쩍’
입력 2015-09-26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