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 밴드와 지영훈이 완벽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콜라보레이션 미션 결과가 전파를 탔다. 중식이 밴드와 지영훈의 차례가 되자 심사위원들은 밴드와 솔로 참가자의 콜라보레이션 소감을 물었다. 중식이 밴드는 “어린 중식이가 들어온 것 같았다”며 “처음에는 똘똘했는데 점점 띨띨해졌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팀은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을 선곡해 개성 가득한 무대를 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게 콜라보지”라며 감탄했다. 백지영은 “(지난 라운드에서 가사실수를 했을 때)지영훈을 탈락시키려고 했었는데 정말 보냈으면 어쩔 뻔 했어”라고 말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스케7’ 중식이밴드와 지영훈 콜라보 “이게 콜라보지”
입력 2015-09-26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