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톱4 이노베이터, FNC 전속계약…씨엔블루, AOA와 한솥밥

입력 2015-09-25 14:27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이노베이터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노베이터는 한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다. 앞으로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노베이터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노베이터가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노베이터는 2007년 첫 번째 앨범 타임 트래블(Time Travel)로 데뷔했다. 이후 언더그라운드 최대 힙합크루인 지기 펠라즈(Jiggy Fellaz)에 소속해 베이식과 함께 힙합 팀 더블트러블을 결성했다. 솔로 싱글 힙합(HIP HOP), 팽이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는 톱 4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