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추석맞아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입력 2015-09-24 20:14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4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 및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당 앞에서 직원 및 상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선물반송센터 운영을 안내하고, 청렴활동 소식지가 담긴 ‘청렴남동레터’ 8호를 배부했다.

영흥화력본부는 2015 청렴실천 원년의 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청렴·윤리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9월을 자체 ‘청렴·윤리 집중의 달’로 지정해 매주 ‘청렴불꽃 안치식’ ‘청렴 연극’ ‘청렴 골든벨’ 등을 시행했다. 지난 18일에는 직원 및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명절 덕담과 함께 안전하고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는 ‘본부장 서한문’도 발송하기도 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 및 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