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道서 11중 추돌…9명 부상

입력 2015-09-24 18:48
24일 낮 12시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남밀양IC 주변에서 대구방향으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1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운전자 정모(35)씨 등 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밀양=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