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낮 3시쯤 강원 중부전선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훈련을 받던 사병이 총기를 들고 탈영해 군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철원 2군단 산하 포병대대 소속인 윤모 일병이 포병 훈련 도중 K-2 소총을 들고 탈영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윤 일병의 총기에는 실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중부전선서 훈련 중 사병 총기 들고 탈영…경찰 수색 中
입력 2015-09-2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