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중국 관광객 전용 교통카드 ‘K-투어 카드’ 출시

입력 2015-09-24 16:00
CJ그룹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스마트카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국 관광객 전용 교통카드 상품인 ‘K-투어 카드’를 24일 출시했다.

중국 관광객 편의를 높여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한 K-투어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 외에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헬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과 빕스를 비롯해 비밥 공연장,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용 때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 중국 현지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등에서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CJ그룹 관계자는“CJ가 하는 다양한 사업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