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연 옥택연에 대해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일 ‘사재기 논란 관련해 올린 옥택연 트위터’라는 글이 올라왔다.
옥택연은 전날 자신의 SNS에 사재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올렸다.
옥택연은 ‘누구나 한다는데 모두 다 아니라고 하는 음원 사재기’라는 한 매체의 기사를 올리고 그에 대해 ‘나는 좀 하자고 하는데 회사가 자꾸 안 된다고 한다. JYP는 정직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JTBC 뉴스룸은 21일 일부 대형 기획사들이 음원 사재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멜론에 동일한 패턴의 아이디를 수 천 개 만들어놓고,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24시간 돌린다는 내용이었다.
옥택연의 발언에 일부 네티즌들은 “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지?” “눈치가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소신 있는 발언을 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사재기 논란에 옥택연 “JYP는 정직 합니다”…네티즌 “눈치없네”
입력 2015-09-24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