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6년 제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아셈·ASEM) 문화장관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 결과다. 아셈 문화장관회의는 ‘문화와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유럽 53개국 문화담당 장관과 대표단 200여명이 참석해 2박3일간 고위급 회의, 본의회, 워크숍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회의장소는 오는 11월 정식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과 국제회의실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2016년 아셈 문화장관회의 광주 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입력 2015-09-2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