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지오하우스 1~5호점에 이어 2차로 추가 조성된 지오하우스의 7∼9호점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지오하우스(Geo-House)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이 스며있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테마로 한 이색 숙소를 말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오하우스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만장굴과 수월봉, 성산일출봉, 산방산 및 용머리해안, 중문·대포 주상절리, 비양도 등이 위치한 핵심 지질명소에서 지역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민박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벌여 왔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뉴스파일]세계지질공원 테마로 한 ‘지오하우스’ 개장
입력 2015-09-2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