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터미널 앞에서 택시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택시기사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2시쯤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앞에서 택시 한 대가 인도로 돌진했다. 택시는 지하철 환풍기를 들이박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인해 택시기사와 동승자, 인도를 걷던 시민 등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남부터미널 앞 택시가 인도로 돌진… 3명 부상
입력 2015-09-24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