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37)이 훈남 일반인 사업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하늘 소속사 SM C&C 측은 24일 “김하늘이 1세 연하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며 “교제한지는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다보니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하늘이 훈남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내용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하늘은 여성스럽고 차분한데 남자친구는 밝고 남자다워서 두 사람 성격이 매우 맞는 편이다. 남자친구가 김하늘에게 잘해줘 지인들끼리는 두 사람은 ‘환상의 커플’이라고 부른다.
김하늘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여교사’ 촬영을 마치고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김하늘, 1세 연하 훈남 사업가와 결혼 전제 열애 중”
입력 2015-09-24 12:55 수정 2015-09-24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