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두번째 스무살’의 최지우와 이상윤이 시청률 6% 돌파 기념으로 24일 오후 2시 커피 3천잔을 선물한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서울역에서 추석 연휴 귀성객들에게 총 3천잔의 아이스커피를 최지우와 이상윤의 이름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두 배우는 촬영 스케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며, 최지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번째 스무살이 오늘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음료수를 쏩니다"라고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앞서 최지우와 이상윤은 '두번째 스무살'의 시청률이 3%를 넘으면 팬들에게 커피 300잔을 선물하고, 이후 시청률이 1%포인트 오를 때마다 추가로 100잔씩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첫회에서 3.8%를 기록하며 바로 3%를 넘어선 뒤 3회 4.6%, 4회 5%, 6회 6.6%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 중이다. 이에 최지우와 이상윤은 지난 11일 건국대 캠퍼스에서 자신들의 이름으로 아이스커피 300잔 돌렸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최지우와 이상윤, 시청률 6% 돌파 기념 커피 3천잔 쏜다
입력 2015-09-2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