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농동단지서 진공펌프 폭발…1명 경상

입력 2015-09-23 21:36
23일 오후 4시30분쯤 전북 김제시 만경읍 대동농동단지 내 폐드럼통 재활용 업체에서 진공펌프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펌프작업을 하던 이모(60)씨가 머리와 팔 등에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공펌프 배관에 압력이 과하게 주입돼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제=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