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과 데이비드 베컴이 패션 행사장에서 만났다.
23일 영국 브랜드 벨스타프는 연정훈과 베컴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연정훈은 올 블랙으로, 베컴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멋스러움을 뽐냈다.
이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현지에서 열린 베컴 주연의 벨스타프 '아우트로우스(Outlaws)' 글로벌 시사회장의 애프터 파티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 인사를 나누며 파티 현장을 함께 즐겼다고 전해졌다.
뉴스엔미디어에 따르면 단편 영상 아우트로우스는 벨스타프의 고유 헤리티지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펼치어 런던 현지에서 그 첫 선을 보인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모터 스포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연정훈이 공식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배우 연정훈은 런던 현지에서 벨스타프의 여러 VIP 행사 참석 이외에도 국내 유명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을 마친 후 9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영국서 만난 연정훈 베컴 투 샷… ‘밀리지 않아’
입력 2015-09-23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