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안티에이징, ‘젠틀맥스제네시스리프팅’ 주름개선 효과

입력 2015-09-23 17:40

여름이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바람으로 불고 있다.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올 때쯤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 중 하나는 안티에이징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해 생기는 주름은 가을철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층으로 인해 더욱 깊어지기 쉽다. 따라서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미 깊어진 주름이라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실리프팅, 레이저레이저 등으로 주름개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중에서는 최근 젠틀맥스리프팅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젠틀맥스레이저(1064nm)는 제네시스리프팅 테크닉을 통해 탄력증대의 효과가 뛰어난 파장의 레이저로서 피부의 탄력을 끌어올려 얼굴에 생기는 주름이나 처진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이는 눈가, 미간, 이마, 팔자, 처진 볼, 목, 이중턱 등의 주름에 시술적용이 가능하며 자체 냉각시스템이 있어 통증을 완화시켜 별도의 마취가 필요하지 않으며 시술 후 즉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젠틀맥스리프팅레이저는 평균 1~2회 만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환자의 주름상태에 따라 3~4회 정도 시술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술 후에는 피부에 열 자극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뜨거운 사우나 등은 삼가고, 보습에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으며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 자외선에 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구 수성구 수성미여성의원 김선영 원장은 “피부탄력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젠틀맥스리프팅은 통증이나 붓기가 적으며 시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리프팅레이저 시술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시술 후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의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