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두산전, 24일 3년 만에 더블헤더…한화-NC는 28일에 경기

입력 2015-09-23 17:12
부산 사직구장에서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양 팀은 24일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를 갖는다.

종전 마지막 더블헤더는 2012년 9월 14일 광주에서 롯데와 KIA 타이거즈가 가졌다. 공교롭게도 종전 마지막 더블헤더의 주인공이었던 롯데는 3년 만에 또다시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한편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예비일인 28일 열린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