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북한의 국지적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는 등 평소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그동안 폐지됐던 ‘평상시 군 장병 할인제도’를 25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할인율은 KTX와 일반열차 모두 운임의 10%다. 평상시 군 장병 할인제도는 지난해 도입돼 운영되다 지난 1월 1일부터 폐지됐다. 군 업무와 관련된 할인제도인 ‘포상·위로휴가, 공무 출장 시 할인(15%)’ ‘군 전세열차 할인(10∼20%)’은 현재도 시행하고 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뉴스파일] 코레일, ‘평상시 군 장병 할인제도’ 25일부터 재개
입력 2015-09-23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