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2∼4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제10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제3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건강박람회에서는 한방 소화제 만들기 체험관, 자살·치매 예방 홍보관, 감염병 예방 홍보관, 피부질환 검사관, 활성산소 검사관, 어린이 영양·건강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혈압·당뇨 검사, 체성분 측정, 스포츠 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박람회에는 충북대 심뇌혈관지원센터·호흡기전문질환센터, 청주 효성병원, 우석대 등 14개 기관과 단체, 대학 등이 참여한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뉴스파일]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내달 2일 개막
입력 2015-09-23 14:47